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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싫어 ! 더 이상은 싫단 말이야 ! 그대로가 자기에겐 더 덧글 0 | 조회 156 | 2021-06-07 21:07:21
최동민  
이젠 싫어 ! 더 이상은 싫단 말이야 ! 그대로가 자기에겐 더 어울려 ! 한밤중에 리즈가 산책을 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살며시 침대를 빠져나와 이렇듯 홀로 거리를 배회하는 시간이란 말하자면 리즈만의 비밀의 시간이었다. 이러한 비밀은 어떤 것 보다도 즐거운 것이었다.그녀는 일순간 망설였으나 그의 팔이 로렌스 쪽으로 뻗치자 자기도 모르게 그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레오느는 몸을 바로하고 피식 하고 장난스럽게 옷었다. 그리고는 깊숙이 좌석에 몸을 기댔다.그순간, 레오폴디느는 스스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소리를 지르며 온몸을 격렬하게 떨고 있었다. 그것은 긴 꼬리를 골면서 천천히사라져 갔다.먼지 투성이인 천정에는 음산한 전둥이 하나 켜져 있었는데 주위를 쓸쓸하게 회색빚으로 비춰주고 있었다.그러자 제라르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기 것을 그녀의 입에 갖다 댔다. 그녀는 우유를 핥는 고양이처럼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나도 가고는 싶어요. 하지만.앉아 있으려니까 다리는 좀 나른했지만 상쾌한 피로를 느켰다. 근처의 테이블로부터 문학과 출판, 또는 작가에 관한 화제를 갖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소리가 들려 왔다. 아마 바로 근처인 로벨라퐁사의 섭외담당이나 편집자들 일 것이다.술기운을 빌어 로렌스는 결단을 내려서 그위에 손을 대고 바지 위에서 붙잡았다.자, 저쪽을 향해요. 그리고는 난폭하게 그의 어깨를 잡았다. 그런 후, 묶여 있는 그의 코르셋의 띠를 풀어버렸다. 더욱 조이기 위해서예요.노란색 실크 의자에 느긋이 앉아서 부드러운 자켓을 벗고 있을때, 집사인 앙리가 커피 쟁반을 갖고 들어왔다.고속으로 달린. 탓인지 공항에 도착한 것은 이륙시간이 20분이나 남아 있었다. 정장을 한 남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레오폴디느에게 팁을 듬쁘ㄱ 쥐어주고는 뼈른 걸음으로 공항 건물 안으로 사라졌다.레오느는 시간이 정지해 버린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관능에 젖은 그녀의 뜨거운 육채는 기차의 진동도 더해져서 천천히 요동하고 있었다.아직도 꿈틀대고 있는 그녀를 짓누르고 있는 샹은 어느
에가리데 평등 거리는 아직 모두들 잠들어 있는 것처럼 고요했다. 그 앞이 리베르테(자유)의 거리인데, 그녀의 차고는 바로 그곳에 있었다.일곱 번째 이야기몽마르뜨의 밤의 여인 리즈그 근처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자주 다니던 길이었다. 학교에가는 레오폴디느를 아버지는 다뉴브의 메트로까지 바래다주곤 했던 것이다.류도빈느는 잠시 윈도우를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그 어느 것이나 모두 괴상한 느낌이 드는 것들 뿐이었다. 와인 색깔의 내의는 묘하게 에로틱한 느낌이 들었고, 같은 색 계통의 수사의 허리띠 역시 어쩐지 마음에 걸렸다. 그 중에는 회색의 이중 칼라로 된 채크무늬의 내의도 있었는데, 그것 역시 선명치 않은 디자인을 한 것이었다.네, 그래요. 하지만 할 수 없는 일 아니겠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내 기분을 알릴 수가 없으니 말예요. 그 다음은 상대방이 결정하는 일만 남게 되죠.앉아 있으려니까 다리는 좀 나른했지만 상쾌한 피로를 느켰다. 근처의 테이블로부터 문학과 출판, 또는 작가에 관한 화제를 갖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소리가 들려 왔다. 아마 바로 근처인 로벨라퐁사의 섭외담당이나 편집자들 일 것이다.알고 있어요, 알고 있단 말예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쯤은 ! 매일매일 당신에게 전화가 오지 않나 하고 비참한 마음으로 애타게 기다리는 나 자신에 질력이 났다구요 ! ,로렌스는 뜨겁게 헐떡이면서 자기도 모르게 하복부를 내밀었다.그 이상 무리하게 강행하려고는 하지 않은 채, 사내는 자신의 진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비좁아서 답답한 고해실에 쥐소리와 흡사한 금속성의 소리가 울려 퍼지더니 진바지 안에 틀어박혀 있던 것이 여물어 터지듯이 불쑥 튀어 나왔다,더 빨리요 ! 재촉하듯이 그녀는 애를 태우며 샹의 머리를 그녀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인도했다.류도빈느는 마로니에의 우거진 잎사귀를 을려다보며 천천하 광장을 가로지르다가 상냥한 물소리에 이끌리듯이 분수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잠시동안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고 있었다.그러자 제라르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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